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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물건 6가지

우리는 몸을 씻고, 집안을 청소하고, 세탁을 하고, 설거지를 합니다.

 

세균과 지저분한 것들을  청소하는 이유는 미적이유도 있겠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한 게 더 크겠죠?

 

오늘은 예상치 못한 더러운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칫하면 패혈증 뇌수막염과 같은 병을 유발하는 세균 투성이 물건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칫솔

 

보통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는 칫솔. 

 

"세균의 온상"이라고 알려질 정도로 비위생적입니다.

 

 칫솔은 구강 내 세균과 비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에서 쉽게 오염됩니다.

 

 가정용 칫솔을 검사했을때 포도상구균, 효모균 및 대장균을 검출된 결과가 있었습니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3개월 이내에 교체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2. 수세미

위의 표를 보시면 수세미, 행주 등의 세척 물품에서 각종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특히 수세미의 위생 상태는 심각한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세미에 발생하는 세균 중에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수세미를 자주 소독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하셔야합니다! 헤진 수세미는 환경 보호와 건강을 위해 아끼시지 마시고 버려주세요.

3. 화장품 용기

거의 모든 사람이 화장품을 사용할 텐데요.

 

구입을 하게 되면  몇 개월 이상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는 수도 없이 손길이 닿기 때문에 세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놀랍게도 대변에서 검출되는 살모넬라균이 화장품 용기에서도 검출된 사례도 있으니 자주 세척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리필제품은 특성상 병에 옮겨 담는 경우가 있는데, 에탄올로 적절히 살균하지 않으면 녹농균 각종 세균의 온상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텀블러

 

환경 보호용으로 사용되는 텀블러는 자칫하면 세균의 온상이 됩니다.

 

텀블러를 사용 후 3시간만 지나도 세균은 20,000~30,000마리 이상 증식할 수 있습니다. 청소 후에도 세균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2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텀블러 내부에 흠집이 나거나 변색이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그대로 사용을 한다면 그냥 세균을 먹는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5. 스마트폰

 

우리가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세균이 변기보다 10배 더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마트폰의 17%는 분변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액정에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항균티슈나 알코올을 적신 화장솜으로 수시로 닦아 소독을 해주세요.

 

6. 베개

 

베개에는 변기보다 18배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개는 특히 자는 동안 두피나 얼굴에서 나오는 땀, 각질, 기름 등으로 인해 다른 침구보다 오염되기 쉽습니다.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커버를 자주 세탁하고 베갯 속을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균과 진드기가 자주 발생하는 곡물 베개나 거위털 베개는 1~2년, 면 베개는 2~3년,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는 3~4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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