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이 방법으로 드시면 장이 깨끗해지고 면역력이 올라가 만성 질환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속이 편해야 일상생활을 해 나가기가 수월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오늘은 장과 면역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에서 소화가 된 음식은 십이지장을 거쳐서 소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소화라는 과정을 거쳐서 음식물들이 하나하나 영양소로 분해가 되죠

 

소장에서는 영양소로 분해되어 흡수가 되고 남은것들은 대장으로 가게 됩니다.

대장에서는 미생물에 의한 2차 소화가 일어나고 수분의 흡수를 통해 전해질을 흡수합니다.

 

세균과 질병과 싸우는 힘이 있고 면역력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장입니다.

인체의 면역세포화 항체의 70%정도가 장에 몰려 있습니다. 

 

장의 면역 세포는 암세포, 장내 세균, 바이러스 등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왜 장이 면역을 담당하고 있냐면 장에는 많은 미생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이라는것은 몸에 이로운것과 몸에 해로운것을 구별하여 걸러내는걸 뜻하는데요

장내 미생물은 몸에 해로운것이기 때문에 항상 몸 속에서 교전이 일어나는 곳이 장이란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면역 물질과 면역세포가 장에 포진해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은 아주 큰일이 나게 되는데 몸의 균형이 망가지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장을 제 2의 뇌라고도 합니다.

 

보통 우리 몸은 뇌의 통제를 받습니다.

하지만 장은 독자적으로 일을 합니다.

장에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인데요.

장에서 일처리를 먼저 한 후에 뇌에 전달이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장이 안좋으면 뇌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장에는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이 있습니다.

 

유익균 - 외부 바이러스를 공격해 장을 지키는 감시자 역할을 합니다.

유해균 - 독소를 내뿜어서 장벽을 상처 내고 염증을 유발시킵니다.

중간균 - 둘 사이에서 대세를 따라 유익균도 되고 유해균도 되는 균입니다.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하나도 없어야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중이 적절해야 좋습니다. 약 8:2 정도 비율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 사람이 운동을 꾸준히 해야 유지가 되는것처럼 유익균도 유해균과 지속적으로 싸워 주고 그 안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나와야지 유리한데 유익균만 있으면 싸움도 없고 유익한 물질도 나오지 않게 되는것이죠.

그러면 적절한 유익균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바로 유산균 입니다. 유산균도 일종의 유익균인데 이걸 먹었을때 장내에 도달한 유산균은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산성화 시킵니다.

산화라는 말을 들으면 안좋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장속이 산성화가 되면 유해균이 감소하게 되고 유익균이 많아 지면서 적절한 비율이 되어 가는거죠.

 

즉, 몸이 잘 낫지 않고 건강이 좋지 않다면 의사와 상담을 하여 유산균을 먹어 주는 조치를 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병통치약이 아니니 잘 알아 보시고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유산균은 여러 종류가 있으니 먹어가면서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이번에 먹은 유산균을 먹으니 몸이 좋아졌다, 머리가 맑아졌다, 컨디션이 좋아졌다 등등 유산균을 먹던것만 고집하지 마시고 여러회사의 유산균을 먹어가면서 체크하시고 몸에 맞는 유산균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유산균을 고를때 특히 중요한것은 한국의약품안전처 등록이 되어 있는지도 잘 확인하시고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병의 근원은 많지만 딱 두가지 매운것 먹지 않기, 과식 하지않기 이 두개만 하셔도 편안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니까 되도록이면 몸이 아프지 않을 행동을 먼저 하시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