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대웅제약에서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신약 펙수클루정이 국내에서도 지난 12월 30일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도 올해 상반기 내로 출시를 목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표적인 질병이고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을 치료하는 펙수클루정은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의 P-CAB 제제입니다.

 

P-CAB제품 이전에 위식도 질환으로 복용하던 PPI 제품들은 식전에 먹어야 하는 단점과 약의 효과를 보려면 약 3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었고 약의 지속시간 또한 길지 않아 불편함이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P-CAB제제는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케이캡정과 같은 방식으로 식사시관과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며 지속시간이 길어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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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수클루정은 기존 PPI계열 제품보다 증상개선이 빠르고 효과의 지속시간이 긴것을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때 비교대상인 에소메프라졸 대비 3배 많은 사람들에게 증상이 호전된것을 확인했다 전합니다.

 

펙수클루정은 이미 해외에서 "펙수프라잔"이란 이름으로 기술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고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님께서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이야기 하셨으며 국내 1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포부로 삼았습니다.

 

현재 역류성 식도염이 잘 낫지 않아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제품이며 신약인만큼 케이캡정 이상의 효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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