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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뇌동맥류란

뇌동맥류는 머리의 뇌혈관이 일반 혈관에 비해 부풀어 올라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동맥류의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며 흡연과 고혈압, 뇌동맥류의 가족력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뇌동맥류는 터지기전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통해서 병원을 찾고 검사를 통해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어지러움, 머리 지끈거림, 정신 잃을 거 같은 증상을 통해 병원에 가서 뇌 CT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뇌에 꽈리가 보인다고 하여 정밀검사까지 받게 됐습니다.

 

다만 뇌동맥류가 위험한 이유가 부풀어 오르면서 파열이 되면 지주막하 출혈이 생기게 되는데 두통이 엄청 심하게 나타납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도끼로 머리를 찍는듯한 느낌, 머리에 번개가 치는듯한 느낌이라고 까지 표현하셨습니다.

 

뇌동맥류 파열이 되면 신경 손상이 생기며 수술 치료 이후에도 정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는 적으며 재파열이 일어나는 경우도 빈번하고 재파열이 발생할수록 생존이 힘들어집니다.

 

뇌동맥류 진단

 

뇌동맥류 진단은 ct 촬영, 뇌 mri, 뇌혈관 조영술로 검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ct로 먼저 촬영하고 뇌혈관 조영술로 확실하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https://jr-starter.tistory.com/entry/%EB%87%8C%EB%8F%99%EB%A7%A5%EB%A5%98-%EA%B2%80%EC%82%AC-%EB%87%8C%ED%98%88%EA%B4%80-%EC%A1%B0%EC%98%81%EC%88%A0-%ED%9B%84%EA%B8%B0

 

뇌동맥류 검사 뇌혈관 조영술 후기

뇌혈관 조영술이란? 혈관을 통해 관을 넣어서 조영제를 넣은 후 x-선 촬영을 통해 뇌혈관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사타구니쪽 동맥을 통하여 관을 넣어 진행합니다. 뇌질환 검사방법중

jr-starter.tistory.com

 

 

ct촬영이나 뇌 mri만으로도 뇌동맥류를 진단할 수 있지만 뇌혈관 조영술이 뇌동맥류를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합니다.

뇌혈관 조영술이 침습적이긴 하지만 이 방법으로 좀 더 수월한 치료 계획도 잡을 수 있고 치료에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 치료

 

뇌동맥류 치료는 부풀어 오른 꽈리의 크기가 작으면 환자의 나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서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치료 방법은 개두술과 코일 색전술이 있습니다.

 

개두술은 말 그대로 머리를 열어 수술을 하는 방법이고 코일 색전술은 뇌혈관 조영술과 같은 방식으로 사타구니 쪽 대퇴동맥을 통해 관을 넣어 부풀어 있는 뇌동맥류에 코일을 넣어 막는 방법입니다.

 

의사 선생님의 판단 하에 잘 치료를 해야 할 듯합니다.

 

제 뇌동맥류는 약 2mm 정도로 6개월에 한 번 검사하는 걸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뇌동맥류 예방

 

뇌동맥류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아서 예방 방법도 따로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다른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우선 금연, 적절한 체중 유지, 올바른 생활습관, 고혈압 관리,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해 주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중강도로 해주면 좋다고 하며 빠른 걸음 30분 정도 적당히 땀 흘릴 정도로 해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계속 운동을 일부러라도 밖에 나가서 30분씩 해주고 있습니다.

 

항상 아프고 나면 생각이 나는 운동입니다. 건강한 분들 그리고 아팠던 분들도 아프거나 더 아파지기 전에 꼭 운동을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함께 이겨 나갑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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