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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유발하는 비듬

성인의 40%가 이 질병을 가지고 있으며, 조심하지 않으면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환같지 않은 질환 바로 비듬입니다.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이 떨어져 나오는 현상입니다.
날씨, 환경, 질병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비듬은 또한 두피 염증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해결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비듬을 해결하는 4가지 방법

 

1. 머리 옳바르게 감고 잘 말리기

비듬은 계절이 바뀔 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 두피는 푸석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두피에 존재하는 비듬 곰팡이균과 피지는 비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을 때 신경 쓰셔야 합니다.

 

머리 잘 감는법

  • 물 온도는 38~40도 정도로 미지근하게 맞춥니다.
  • 샴푸를 하기 전 따뜻한 물로 3분정도 미리 헹궈줍니다. 바쁘시더라도 1분정도는 물을 충분히 적셔 주는게 좋습니다.
  • 샴푸는 거품을 내서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면서 발라줍니다.
  • 머리 헹구는것은 많이 해줘도 괜찮습니다. 충분히 많이 행궈주세요

머리를 말리실때는 수건으로 툭툭 쳐서 물기를 제거 하신후, 드라이기를 멀리 떨어뜨려 찬바람으로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자연 바람에 말려주면 더욱 좋습니다.)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 묶기는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머리를 감는 시간은 저녁시간이 더 좋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찌꺼기를 제거하고 여유있게 샴푸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약용샴푸 사용하기

매일 머리를 감아도 환경 변화, 생활 습관, 스트레스, 피부 질환 등으로 인해 비듬이 과도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비듬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듬 유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진균제 약용 샴푸를 3~4일 간격으로 주 2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는 치료법입니다. (대표상품=니조랄)

 

약용 샴푸의 주성분인 케토코나졸은 72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주 2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약용 샴푸 사용 시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마시고, 충분히 거품을 내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위에서 설명한 권선 방법 참조)

3.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피하기

 

스트레스, 과로 및 수면 부족은 비듬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개선 되었던 비듬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비듬의 대표적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두피의 피지선 과다분비와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피지선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호르몬의 불균형이 계속되면, 머리에 있는 정상 세균인 "피티로스포루모발레(Pytyrosporumovale)"라는 곰팡이가 과도하게 자라서 비듬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과로 및 수면 부족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어져 비듬 곰팡이의 과증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긁게 되는데, 그때 두피가 손상되고 비듬 곰팡이가 자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과 취미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비듬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4. 헤어젤,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 사용 줄이기

 

두피에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축적되면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듬이 헤어 제품으로 쌓이면 거의 투명한 비듬이 발생합니다.

또한 평소에 많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각종 화학 물질이 두피에 자극을 줘 비듬을 가속화합니다.

 

해결책은,

  1. 헤어 제품은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사용할 것
  2. 사용한 날엔 샴푸를 더욱 꼼꼼하게 할 것
  3. 가급적 소량만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지 말 것

이 있습니다.

 

올바른 헤어제품 사용은 두피에 부담을 덜 주게해 비듬이 덜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전 국민의 40%가 비듬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되기 전에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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