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오랜 기간 하다보면 고속도로에서 과속해서 과태료 고지서를 받아 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과속 단속기 위치를 가르쳐 주기 때문에 옛날에 비해 과속 과태료를 내는 빈도가 많이 줄어 들었죠.
그러나 이제 과속 단속 구간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꼼수가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카메라 없이도 과속 단속이 가능해 졌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없이 속도위반 단속 하는 방법
최근 고속도로에서 과적차량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보시면 경찰마크와 깜박이는 LED등이 있어 한 눈에 알 수 있지만 이미 봤다면 늦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다가 카메라 앞에서 감속만 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얌체운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이 아닌 겁니다.
아무튼 암행 순찰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암행순찰차에는 과속 단속 기계가 달려 있는데 성능이 정말 놀랍습니다.
제한속도를 초과하는 자동차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촬영, 단속 정보를 바로 저장까지 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내가 속도위반 중에 이 차량을 봤다면 그냥 과태료 낼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속도 위반만이 아니라 차선위반, 과적 등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반 행위를 잡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거의 대부분의 위반 행위를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도로에도 암행순찰차 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암행순찰차가 이제는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까지 확장 되었습니다.
일반 도로에서도 신호위반, 차선위반 등이 더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단속에 걸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교통법규를 숙지하고 안전 운전을 해야 고지서를 보지 않을테니 말이죠
아직 일반도로까지 돌아 다닌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주변에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