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서 허리통증, 음경,고환, 음낭과 항문 사이인 회음부에 통증을 유발하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감이 생겨 많은 불쾌감으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심하면 소변을 보는데에 장애가 생기기도 하고 피가 섞인 소변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자위행위, 성행위를 할때 통증이 오며 사정 이후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현상과 잔뇨감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 전립선 염은 택시기사처럼 오래 앉아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걸렸던 전립선염 기준으로는 소변볼때 음경의 따가운 증상, 앉아 있을때 고환과 회음부가 따끔거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잔뇨감이 꽤 잦았습니다.
전립선염 진단
일반적으로 증상만으로 의사가 진단하여 치료하는경우가 많고 전립선액 검사를 통해 진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액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전립선을 마사지하면 전립선액이 흐르는데 그 액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실제 후기를 들어 보면 항문에 젤을 바르고 손가락이 들어 올때 당연하겠지만 굉장히 기분이 더럽다고 합니다.
음경에서는 전립선액이 나오는데 수치스러움과 통증, 기분 나쁜 촉감 등등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염 치료
1) 약물치료
전립선염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약물치료는 항생제와 소염 진통제를 같이 처방합니다.
저는 약 1주일치 먹으니까 증상이 완화 되었으나 몇개월후 다시 재발했습니다.
2) 좌욕
적절한 좌욕은 전립선 근처의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0도 정도의 온도의 물에 몸을 담구고 앉아 약 5분정도의 좌욕을 진행합니다.
저는 샤워기를 온수로 5분정도 맞는것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하여 그렇게 진행 하였습니다.
3)전립선 마사지
전립선 마사지는 검사할때와 마찬가지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마사지를 해 주어 전립선내의 전립선액을 배출하여 순환을 일으켜 전립선을 치료합니다.
4)적절한 운동과 생활 습관
전립선 압박을 자제 하고 운동을 해주면 몸에 혈액순환이 되고 전립선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맵고 짠 음식과 술을 최대한 멀리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약 30분 앉아 있으면 꼭 일어나서 몸을 풀어주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전립선 압박을 최소화 하는게 재발이 가장 안되는거 같습니다.
매일 30분정도 빠른걸음으로 운동을 해주고 있는데 이것도 꼭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맵고 짠것까지는 아니지만 술은 아예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전립선염 후기
저는 약 1년사이에 전립선염에 두번정도 걸렸는데 앉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요즘은 계속 몸을 움직여주고 전립선 압박을 최소화 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재발은 안하더군요
통증이 지속되면 약을 복용하는게 빨리 나았고 최근에 통증이 살짝 있었지만 다시 몸을 많이 움직여 주니 통증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운동과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주는 습관을 가지는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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