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모든 직장인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월 보험료는 원래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주부나 학생이 임의 가입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보험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소 90,000원, 최대 450,000원)
그런데 이 국민연금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2배를 받을 수 있는지 봅시다.
2배 내면 2배 더 받는다?
아닙니다
90,000원의 보험료를 10년 동안 납입하면 예상 국민연금은 월 183,180원이고,
180,000원을 10년 동안 납입하면 예상 국민연금은 월 234,930원입니다.
내는 돈은 2배인데 받아가는 돈은 50,000원만 추가됐습니다.
엄청난 손해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대 이익을 받는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오래 내면 많이 받는다?
맞습니다
장기적으로 적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단기간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20년 동안 월 9만원을 납입하면 65세 이후부터는 월 360,160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10년 동안 18만원을 내고 23만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125,230원이나 적습니다.
가입 기간이 더 길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30년간 월 9만원의 가입했을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53만7150원입니다.
10년간 27만원 가입 시 월 28만6680원을 받을 수 있는것에 비해 2배 더 많은 금액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60세 이후에 추가납입하면 기대 연금이 더 늘어납니다.
추가 납입을 회수하는 평균 기간은 65개월입니다. (금액이 적을수록, 지급기간이 길수록 좋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걸 감안하면 추가납입이 유리하겠죠?
30년이 이상 납입한다면 제대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국민연금 테크 입니다.
자녀를 위한 임의 가입이라는 선물을 주시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웃님들도 좋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